인터넷을 하는 사람이면 플래쉬에 대해서 알 것이다.
그런데 웹쪽에서 점점 silverlight라는 것이 뜨고 있는데 이거이 무엇이냐??
네이버 일부 동영상 서비스, 다나와 비디오 전송 이런데서 쓰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버라이트는 구동전 파란 점으로 된 원을 뱅글뱅글 돌립니다. ㅎ)
그리고 구현된걸 보면 MS스럽지 않게 디자인이 깔끔합니다??
그리하여 최근에 관심을 좀 가지게 되었습니다.
뭐 그냥 비교해놓은 거니까 읽어보시고요.
사실 실버라이트를 보면서 처음 가진 느낌은 ActiveX의 진화형이 아닐까 하는 느낌입니다.
만드는 것은 ActiveX에서 C++/Visual basic에서 코딩을 하고 디자인 하던것이 Silverlight에서는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만들고 내부 코딩만 C#/Visual Basic.Net으로 하는 형식으로 바뀌었구요.
그리고 강력하게 시스템을 건드릴 수 있는(하지만 보안적으로 취약한) ActiveX에서
사용자의 컴퓨터에서 작용하지만 보안이 강화된 것 같네요(적어도 MS에서 이렇게 생각하는 것같습니다. silverlight프로그램 실행전에 보안경고를 안 띄우는 걸 보면;).
예전에 플래쉬(6.0~7.0때)로 뭔가 만들어 보려는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소스도 없고 ActionScript라는 것이 기능도 별로 없고 코드삽입도 좀 짜증 나고 새로배워야 되서 싫고 프로그래머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적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떄든 생각은 flash로 할수 있는 건 한계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으랬지요.
(최근에는 PHP, ASP, Ruby on Rail도 지원한다지만 저랑 인연이 없어서...;;)
그런데 silverlight는 C#을 지원하고 있고, Python/Ruby와 같은 script language를 지원하고 있다는 걸 보면서 솔직히 프로그래머로서 관심이 가더군요. 왠지 저도 쉽게 만들수 있고, 그래픽적인 부분만 디자이너가 챙겨주면 그럴듯 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과거 액티브X가 프로그래밍 위주였다면, 플래쉬는 디자인-oriented된것같고 실버라이트는 과거의 실패와 현재의 경쟁자에서 배워 그 중간쯤의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넷북을 쓰고 있는데 플래쉬가 있으면 시스템이 버벅대는데 비해 실버라이트는 그럭저럭 쓸만합니다(주관적인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MS가 프로그래머가 세운 회사라(빌게이츠...ㅎ 마케팅 능력을 높이사지만, 개발한 코드를 보면 개발자로서의 센스도 높음) 아무래도 코딩이 최적화 된것 같습니다. (이에반해 acrobat reader로 pdf읽을때 넷북은 비명을 지름 ㅠㅠ)
가만히 생각해보면 실버라이트는 단지 플래쉬의 경쟁자가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 C#의 강력함(다른 script language에 비해서)
- python/Visual Basic의 생산성
-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의 분업화
이를 통해서 웹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서 구글과 경쟁하려는 기반이라고 생각한다면 저만의 착각일까요?
MS의 차기작 windows 8, 코드명 미도리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한다는데 그떄 알 수 있겠죠.(가만보면 CLR을 만들고 한게 128bit 시스템이건, 64bit이건, 32bit이건 일정한 코드를 가지고 코드 optimization을 가능하게한걸까나.... 아무튼 MS는 호환성을 중시하는집단이라서...)